중고 명품 플랫폼 시크, 월 거래액 100억원 돌파…올해 2000억 목표

중고 명품 플랫폼 시크(CHIC)가 3월 기준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크는 크림 자회사 팹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됐다. 현재까지 누적거래액은 총 580억원으로 매월 20%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시크는 2011년 개설된 국내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 네이버 ‘시크먼트’ 카페를 기반으로 한다. 

시크는 신뢰도 보장 및 이용자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시크 판매자는 ▲전화번호 ▲계좌 ▲신용카드 ▲신분증 ▲사기 내역 총 5단계의 인증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또 자체 검수센터 시크랩(CHIC Lab)에서 제품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센터에서 검수를 거친 상품이 가품일 경우 구매 가격의 300%를 보상한다.

또 중고 명품 판매를 원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시크 피프티’ 서비스를 운영한다. 회사는 시크 피프티가 제품 발송-검수-판매 정산 과정 전반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판매자가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 상품이 검수센터에 도착하면 센터 담당자들의 검수를 거쳐 기존 판매 데이터 기반 판매가를 제시한다. 판매가에 제품 판매를 결정한 사용자는 판매가의 50%를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정산 받을 수 있으며 거래가 체결되면 제품 가격에 대한 정산이 아뤄진다. 또 판매 시작 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상품은 2%씩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판매 수수료는 10%다. 

수도권 내에서는 픽업부터 구매자 전달까지 담당하는 배송 서비스 시크 마일을 시범 운영 중이다. 시크마일은 자체 픽업 차량을 이용해 시크 직원이 직접 상품을 픽업, 구매자에게 상품을 직접 전달해 명품 거래의 안전성을 높인다.

시크는 올해 총 거래액 목표를 2000억원으로 높이고 커뮤니티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멤버십 서비스 도입으로 유저 이용 내역에 따라 ▲포인트 지급 ▲무료 배송 ▲월간 온라인 매거진 배송 ▲생일/명절 등에 따른 포인트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검수 리포트 항목 세분화와 계절, 트렌드에 따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크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시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명품 관련 정보를 나누고 제품을 거래하며 다른 서비스보다 더욱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