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RSAC 2023’ 참가해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알린다

지니언스는 오는 24~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안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Stronger Together’를 주제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을 막고 해결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지니언스는 제로트러스트(ZeroTrust) 개념을 기반으로 변화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지니안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을 선보인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대응한다는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니언스는 ‘ RSAC 2023’에 참가해 제로 러스트 보안 솔루션인 지니안 ZTNA를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RSAC 2022에 참가한 지니언스 부스 모습. (사진=지니언스)

지니언스는 미국법인 주관으로 단독 부스로 참여한다. 고객 체험관 라이브 데모를 통해 원격·클라우드는 물론,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안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엑세스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무중단 레이어 2기반 네트워크 센싱 기술 ▲보안 원격접속 위한 ZTNA 활용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및 액세스 제어 ▲ZTNA를 통한 SSE 및 SASE 활용 방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 미국법인장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 사례 등장으로 각국의 보안 정책이 강화되면서 그 해결책으로 제로트러스트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며 “글로벌 중심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대표 고객을 확보해 시장을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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