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솔루션 ’모비온‘ 쓰는 이유? 인라이플, 설문 결과 발표

모비온 이용자 82% “마케팅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받았다”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이 통합 마케팅 솔루션 ‘모비온’ 이용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2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비온 고객사와 오픈애즈, 아이보스 등 마케팅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국내 광고 대행사, 렙사, 일반 기업의 마케터 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비스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분석하여 플랫폼 고도화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30명 중 420명(79.2%)이 모비온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82%에 달하는 345명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8.5%에 그쳤다. 이용 경험이 없는 응답자는 모비온뿐만 아니라 유사 리타겟팅 플랫폼에 대한 경험이 전체적으로 부족했다.

모비온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광고 성과가 좋아서’를 꼽은 응답자가 350명(83%)으로 가장 많았으며, ‘낮은 CPC 단가’,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 ‘우수한 매체 파급력’, ‘1위 명성’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약 89%가 모비온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지난해 선보인 ‘AI 타겟팅 최적화’와 ‘마케팅 고객분석툴’ 등 신규 서비스에 대해서는 약 23%가 ‘잘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비온의 ‘마케팅 고객분석툴’은 자사 고객 데이터는 물론이고, 경쟁사와 업계 현황까지 분석한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무상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AI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고, 기존보다 시행착오를 줄여 비용과 인력의 리소스 절감에 도움이 된다.

모비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국내 1위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43.4%로 가장 많았으며, ‘AI 머신러닝으로 자동화된 광고 플랫폼’(33.3%), ‘고객분석툴을 제공하는 마케팅 플랫폼’(33.3%) 등을 선택한 응답자도 상당했다. 이 밖에도 ‘배너 광고’, ‘아이커버’ 등 주력 광고 상품을 언급하거나, ‘효율이 좋은 매체’, ‘CPC 단가가 비교적 낮은 가성비 좋은 매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전환 측정이 가능한 매체’, ‘담당자의 친절한 응대’ 등 상품 및 서비스 특장점에 대해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모비온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마케터들에게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무상 제공해 마케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모비온은 고객사, 마케터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