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벌기보다 소유에 초점’ 블록체인 게임 준비

블록체인 게임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 연내 출시 목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스위스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를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는 액토즈소프트에서 준비한 신규 지식재산(IP)의 3D 액션게임(ARPG)이다. 기존에 개발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아닌, 개발의 시작 단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크립토 게임이다.

게임 내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마련해, 토큰 경제를 부각한 돈 버는(P2E) 게임이 아니라 즐기면서 소유(P2O , Play to Own)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NFT 아이템 획득(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파밍 또는 구매를 통해 획득한 일부 아이템을 NFT 형식으로 전환해, 해당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하고, 자유거래 및 현금화 가능한 자산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는 액토즈소프트에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체 개발 신규 IP”라며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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