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포츠로 간다…‘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출시

무신사 스탠다드, 기능성 스포츠웨어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출시 
전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 이끄는 GBGH와 손잡아  

무신사가 기능성 스포츠웨어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20일 선보인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에 대해 ‘운동을 취미로 즐기거나 시작하려는 고객을 위해 고품질 소재로 제작된 기능성 스포츠 웨어’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 초 출시 예정이다. 주요 상품은 ▲윈드브레이커 ▲기능성 티셔츠 ▲쇼츠 ▲롱 팬츠 등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스포츠 브랜드 GBGH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GNGH는 데상트코리아 성장 주역인 김훈도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기업으로 최근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KALEG’을 출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확대와 더불어 운동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소재와 품질을 갖춘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 스탠다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로 지난 2017년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로 시작, 키즈, 뷰티 등 브랜드를 계속해 출시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