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1호점’ 누적 방문자 수 66만명 육박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오프라인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랩 1호점’(BGZT LAB 1)의 지난 2년간 누적 방문자 수가 66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주년 당시 누적 방문자 수가 21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3배 이상 증가했다.

번개장터는 브그즈트 랩 1호점 1일 최대 방문자 수가 약 4000명에 달했으며 이 중 MZ세대 비중이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브그즈트 랩 1호점’에 진열된 스니커즈에 부착된 QR코드 누적 스캔 횟수도 38만회를 넘어서 앱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패턴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자부했다. 

지난 2021년 2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입점한 브그즈트 랩 1호점’은 번개장터 대표 거래 품목인 스니커즈가 콘셉트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300여 종 및 ‘아트월’, ‘콜렉트 월‘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한 ‘브그즈트 랩 1호점’은 한정판 스니커즈를 직접 신어보고, 만져보고, 관련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MZ세대들의 취향 소비 놀이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번개장터만의 특색의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