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쿠팡이 일본 철수 결정한 3가지 이유

쿠팡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최근 닛케이아시아는 쿠팡이 오는 21일 일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팡 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용한 결과,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3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그해 6월 일본에 진출하는 야심찬 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이었을까요. 2년 만에 백기를 들었는데요. 쿠팡은 왜 일본에서 물러났을까요?

’10분 배달’ 내세운 쿠팡재팬 

쿠팡은 일본에서 퀵커머스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퀵커머스란 대개 30분~1시간 내에 소비자가 웹이나 앱에서 주문한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슈퍼 상품을 주문하는 것을 통칭해 온라인 슈퍼라는 뜻의 ‘넷 슈퍼’라고 부릅니다.

쿠팡은 속도를 한 층 더 높였습니다. 최단 10분을 내세워 신선식품, 일상재 등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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