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드애자일, 한국지사 설립…“한국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스케일드애자일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스케일드애자일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롭 하워드 스케일드애자일(Scaled Agile)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많은 글로벌 기업이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통해 개발부서를 넘어 애자일 방법론을 모든 업무에 적용하면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케일드애자일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애자일 프레임워크 시장의 53%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만여곳의 기업이 스케일드애자일의 SAFe(Scaled Agile Framework)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한국 지사를 새로 설립하며 우리나라 기업에도 애자일 방법론을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스케일드애자일코리아 김동욱 지사장.(사진=스케일드애자일)

스케일드애자일코리아 초대 지사장으로는 김동욱 대표가 선임됐다. 그는 한국SAS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금융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유아이패스 한국 지사장을 거쳤다.

김동욱 스케일드애자일코리아 신임 대표는 “국내 다양한 기업에 최적의 애자일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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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1. 안녕하세요, 스케일드 애자일 코리아 한국지사 연락처는 어디서 알 수 있는지 혹시 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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