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
명품 플랫폼 젠테가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는 2008년 설립, 이탈리아와 한국 기관, 기업, 공공기관, 민간기관 간 관계 중재 및 촉진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젠테는 기관의 심사 과정을 거쳐 멤버십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멤버로 가입됐다. 골드 멤버 중 국내 기업은 하나은행, 피넬리(타이어) 등이 있다.
젠테는 유럽 현지 부티크 100여 개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명품 브랜드의 1차 벤더인 부티크로부터 상품을 직접 소싱한다. 또한 현재 부티크와의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젠테의 현지 영향력을 인정한 부티크 협회 대표의 소개가 이번 협약 체결의 발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젠테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현지 최상위 부티크 등 유럽 내 유통 네트워크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젠테가 올해 준비 중인 해외 물류 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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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테 정승탄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탈리아뿐 아니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의 관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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