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팀구매 ‘올웨이즈’가 IT로 유통비용 줄이는 방법

‘올웨이즈’라는 플랫폼 들어보셨나요? 모바일 초저가 팀구매 커머스앱으로 지난 2021년 9월 출시했습니다. 레브잇이라는 스타트업이 만든 플랫폼인데요. 생산자, 판매자(벤더)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커머스 플랫폼의 대표 명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시작한 지 2년도 안 된 이 플랫폼 운영사, 벌써 누적 투자액이 260억원을 넘었습니다. 그만큼 성장세를 기대받고 있다는 건데요.

올웨이즈 앱 내 팀구매 설명

올웨이즈를 모바일 초저가 팀구매 플랫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팀단위 구매를 장려하기 때문입니다. 팀단위 구매는 카카오톡, 네이버카페 등 SNS를 통해 지인을 팀으로 초대해 정해진 구매수를 달성하면 배송이 시작되는 방식입니다. 공동구매 같은 거죠. 만약 이용자가 상품을 혼자 구매해도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요. 팀을 열거나, 열려있는 팀에 참여하면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죠. 그런데, 여기다가 모든 상품이 무료 배송입니다.

올웨이즈는 상품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이유로 IT 활용을 꼽습니다. IT를 기반으로 유통마진(유통비용과 유통업자 이윤)을 줄인다는 거죠. 그러면 올웨이즈는 플랫폼에 있는 판매자들로부터 돈을 얼마만큼 받을까요? 올웨이즈의 판매 수수료는 3.5%(부가세 별도)입니다. 수수료 외에 입점비나 서버 이용료 등의 별도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올웨이즈의 성장세도 가파릅니다. 입소문 바이럴로 소비자를 모았는데요. 통계 분석 전문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마지막주 올웨이즈 주간 이용자수(WAU)는 8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2달 연속 올웨이즈를 이용하는 이용자 비율은 82%에 달했고요. 올웨이즈에 따르면 1달 내 재이용률은 76%입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멤버십 ‘커머스BN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됩니다. 가입은 네이버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커머스BN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가치사슬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산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로 콘텐츠 이어보기 커머스BN 바로가기

관련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