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겜BN] ‘아키에이지워’ 예열…연초부터 바쁜 카겜즈

지난해 가을께부터 게임업계에 한파가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예년엔 경기방어주로 불렸던 게임주가 맥을 못 추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 기존 게임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 신작 지연 이슈가 겹치는 등 좀처럼 분위기가 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용하다가 큰 거 한방 나오는 산업계가 바로 게임인데요. 오랜 기간 담금질을 거친 게임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회사 자존심을 건 AAA(블록버스터) 게임도 보이고, 스팀 등으로 플랫폼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도 관측됩니다. 잘 만든 외산 게임도 국내로 넘어오네요. 게임 시장이 달아오르길 바라는 의미에서 ‘핫겜 바이라인네트워크(BN)’를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아키에이지워, PC·모바일 넘나들 대형 야심작
원작 세계관과 친숙한 인물 되살려
호쾌한 전투 스타일 갖춰…‘해상전’으로 차별화
비교 어려울 정도의 ‘속도감’ 강조

아키에이지워 4개 세력 통합 이미지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연초부터 바쁩니다. 게임업계에서 제일 바쁜 곳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난달 미소녀 게임 ‘에버소울’을 내놓고 쏠쏠한 재미를 보더니 숨돌릴 틈 없이 대형 신작을 또 앞세웠습니다.

1분기 중 출시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워’인데요. 사전 예약 중이네요. 사전 예약 5일 만에 100만명을 모았습니다. 최근 신작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반응이네요.

아키에이지워는 PC온라인게임으로 유명했던 아키에이지 제작사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준비 중인 야심작인데요. 아키에이지 브랜드를 가져왔으니, 회사 간판을 걸고 만드는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모회사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회사 매출을 책임질 전략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이번엔 PC와 모바일을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입니다. 특히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해 전쟁과 전투 요소를 더욱 만끽할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민희 작가의 거대한 원작 세계관 반영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은 주목하셔도 좋겠습니다. ‘진 에버나이트’, ‘아란제비아’ 등 원작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 다수는 물론 ‘초승달 왕좌’와 ‘이즈나 왕가’ 등 원작의 주요 세력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가 아키에이지워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 일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해상전’ 역시 원작 아키에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주요 시스템인데요. 타 MMORPG와 차별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선박을 직접 건조해 무역 및 다른 이용자와 전투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_진 에버나이트(좌) 아란제비아(우)

지난달 11일 공개한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앞서 언급한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전투 특화 콘텐츠, 인게임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키에이지워의 무기별 주요 전투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고 하는데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여러 특징 중 ▲묵직한 타격감 ▲속도감에 자신감을 보이는데요.

묵직한 타격감은 ‘양손검’, ‘한손검’, ‘활’, ‘단검’, ‘지팡이’까지 총 5종에 이르는 무기를 활용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착용 무기에 따라 이용자가 구사할 수 있는 스킬과 공격 범위 등이 달라집니다. 손맛을 느끼려면 아무래도 ‘검’이 좋습니다. 검의 분류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랐습니다. 양손검은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는 특성을 극대화했고, 한손검은 다양한 유틸기로 사냥과 대전(PvP)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검 형태의 단검은 재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치명타를 가하는 방식이네요.

전투 속도감에 대해선 “시장에 출시된 MMORPG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감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무기로든 상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워의 시장 안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입니다. 대형 흥행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뒤를 이을 작품으로 보고 있는데요. 작년 3분기 실적을 보면 오딘 하향세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감소가 확인됩니다. 오딘의 폭발적인 흥행에 따른 기저효과인데요. 아키에이지워가 카카오게임즈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성장세로 다시 되돌릴지가 최대 관건이네요. 이후 순차 출시할 주요 신작으로는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스’, ‘가디스오더’ 등이 있습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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