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레이-파고네트웍스,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시장 확대’ 협력

브이엠레이(VMRay)와 파고네트웍스가 전략적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이엠레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진화하는 악성코드와 피싱 위협에 대한 자동화 탐지·분석 솔루션을 파고네트웍스의 파트너와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현재 다양한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장에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파고네트웍스의 전문적인 경험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브이엠레이의 샌드박스 기술은 보안팀이 위협 유효성 검증을 통해 오탐을 정확히 걸러내고, 새로운 악성코드 변종을 명확하게 식별하는 한편 많은 보안 솔루션과 자동화 연동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권 대표는 “파고네트웍스는 브이엠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안 쉔켈(Ian Schenke) 브이엠레이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중동 영업총괄은 “파고네트웍스와 함께 비즈니스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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