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2022년 매출 503억원…“역대 최대”

셀바스AI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503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0억원이다.

별도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0%, 19% 성장했다.


셀바스AI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져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셀비 노트를 포함한 음성인식 제품 매출액은 2021년 대비 40% 성장했고, 셀비 체크업 등 AI 헬스케어 매출액은 5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셀비 노트, 셀비 스피치 에듀, 셀비 체크업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이익율은 평균 50% 이상을 기록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 등 인식기술은 국내 대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는 앞으로 고객군 확대에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당사의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탄탄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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