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나무기술,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기술 알린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5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클라우드 통합 디지털 전환 솔루션 ‘Smart DX Solu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이 IaaS, PaaS, SaaS 통합 운용을 체험할 수 있는 Smart DX Solution 부스를 구성했다. 참관객들은 통합된 클라우드 서비스 운용과 모니터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 관리 및 운영 제품인 ‘Smart DX Solution’은 제품 기획 초기부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Web GUI 기반의 사용 편의성, 인프라스트럭처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상세한 모니터링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이 총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IT 개발자와 관리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배포 운영을 자동화해 민첩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안정된 서비스 유지를 위해 현장 이슈를 빠르게 분석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특징으로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브로커를 분석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처리하여 필요한 그래프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그래프 분석 솔루션 제공 ▲고객이 사용하는 SaaS 솔루션을 연동한 통합 관리 지원 등이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현재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IaaS, PaaS, SaaS)는 다른 벤더와 플랫폼 및 솔루션으로 인해 서비스별로 달라서 고객이 운영 및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모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쉽게 Service 간 연관성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Smart DX Soluti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라스베이거스(미국)=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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