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의 누적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배민페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서비스로,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쓸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서비스 출시 5개월만에 100만 명(2020년 4월), 1년5개월만에 500만 명(2021년 4월)을 넘겼다.

배민페이,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출처=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일반 신용카드, 타 간편결제와 비교해 최대 7단계 과정이 줄어 손쉽게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민페이와 타 결제수단의 결제시간을 비교하면, 배민페이로 결제시 7~8초가량 걸리지만, 일반 신용 카드 결제 시 40~41초가량 소요돼 대략 33초가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배민 회원 중 절반 가까이가 배민페이에 가입했다. 우아한형제들 조사에 따르면 45%가 배민페이에 가입했고,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다른 결제수단보다 1.5배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2년 한 해 전체 주문의 4분의 1은 배민페이를 통해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후 3년간 누적 결제건수는 6억 건 이상이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배민페이가 전 국민 5명 중 1명이 이용하는 간편결제로 거듭나게 되어 뜻깊다”며 “배민페이를 계속해서 고도화해 고객이 쉽게 믿고 쓸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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