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0주년 최신작, 한국 출시 임박

오는 2월 7일 정식 서비스
니폰이치 마츠다 타케히사 디렉터 한국 서비스 소회 발표
시리즈 20주년 인기 캐릭터 한데 모아 마왕 자리 두고 격돌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게임즈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출시에 앞서 작품 내용을 먼저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지식재산(IP) 원천 개발사로 유명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소속 마츠다 디렉터에 따르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원작 요소를 충실히 반영했다. 역대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모든 인기 캐릭터를 한데 모아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츠다 디렉터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상상 이상의 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게임으로, 캐릭터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점을 즐기는 매력이 큰 게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레벨을 상향해 더 강해질 수 있는지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천계에서 온 마천사 ‘시실리’라며 가장 착한 성향의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2월 7일 정식 서비스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전 세계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라운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리즈 최신작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 출시도 예고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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