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플러스, 1년 만에 프랜차이즈 자사앱 35개 출시

위메프오가 출시 1년 된 자사 D2C 솔루션 ‘위메프오플러스’의 성과를 12일 밝혔다. 위메프오 측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계약 프랜차이즈는 총 67개다. 이 중 출시한 자사앱은 35개다.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만건 수준이다. 

회사는 2022년 12월 기준 자사앱 내 월 거래액이 지난해 1월 대비 400배 이상 증가했으며, 출시한 자사앱의 재구매율은 최대 8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오플러스는 프랜차이즈, 외식업 점주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는 D2C플랫폼 솔루션이다. 위메프오는 자사앱 개발부터 출시 후 온라인 판매·점포 운영 및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기프티콘 사용, 줄서기, 예약 주문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부터는 매출 분석 솔루션 ‘앳트래커’의 배달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각 프랜차이즈의 매출 분석 및 메뉴 운영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위메프오만의 D2C 솔루션 모델이 좋은 성과로 연결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플러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