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는 자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파트너사 아이티언 및 와이엠액스와 함께 제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MX스페이스’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MX스페이스는 PTC의 증강현실(AR)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아이티언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와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기반으로 엔드투엔드로 연결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필수 요소인 스마트HMI(Human Machine Interface), 스마트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엠투아이는 MX스페이스를 활용해 사람과 자산, 데이터를 통합관리해 생산, 외주가공, 고객지원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적용하고 메타팩토리(Meta-Factory) 전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엠투아이는 또한 생산 단계별 조립 과정을 메타버스 환경에 3D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고, 공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엠투아이는 각 연구소에서 신제품을 개발하면 국내외 여러 지역의 기술 및 개발 인원이 MX스페이스에 접속, 품평 대상 제품을 3D로 공유하며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토하는 ‘디지털 품평회’로 업무 방식을 전환할 예정이다.

신무승 엠투아이 본부장은 “MX스페이스는 기존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들과는 달리 제조현장 상황, 실측 데이터 및 각종 자료 실시간 공유 등이 가능해 가상공간과 제조현장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엠투아이의 HMI 및 SCADA 솔루션과 MX스페이스 연동을 통해 향후 다양한 분야의 메타팩토리 구축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스페이스는 품질 검수, 디지털 작업 지시서, 비대면 심사, 현장 요원의 생산 설비 관리 업무 효율화, 원격 전문가 지원 서비스, 비대면 설계 협업 및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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