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NFT 플랫폼 메타비트, 팬덤 활동 보상 받는 ‘메타비트 앱’ 출시

K-POP 음악 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 ‘메타비트 앱’을 15일 오후 6시 구글플레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사측에 따르면 메타비트 앱은 웹3을 통한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드롭에서 이용자는 NFT 경매를 할 수 있으며 밍글로 일정 토큰을 맡기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공유해 거버넌스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샤라웃은 SNS와 유사하게 적극적인 팬 활동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타비트는 마마무 등 약 4500개의 국내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비트 앱에서는 마마무 9번째 미니 앨범 ‘White Wind’가 NFT로 만들어졌으며,  이외에도 마마무의 보컬 화사가 부른 ‘멍청이’를 비롯한 K-POP NFT 선택지가 준비돼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꾸준히 IP를 확보해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비트는 지난 11월 16일 글로벌 거래소 쿠코인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상장한 바 있다. 이후 글로벌 유저들의 생태계 유입을 위해 순차적으로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박지윤 기자> nuyijkrap@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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