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학회–월드NFT콘텐츠문학상조직위, K콘텐츠 발전 업무협약

한국게임정책학회와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가 한국 콘텐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7일 두 단체가 ‘비즈니스&콘텐츠’ 업무제휴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해각서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 김선곤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월드 NFT 콘텐츠 문학상’(The World NFT Content Literary Award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는 콘텐츠와 문학을 아우르는 세계 최초 NFT(대체불가능토큰)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작품 공모를 마치고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워드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4일 전세계 최초로 시각예술계의 NFT 아티스트를 위한 ‘월드NFT아티스트어워드’(2022 World NFT Artist Award)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왼쪽부터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 김선곤 조직위원장3 (사진=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게임정책학회는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역임한 이재홍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한국게임정책학회는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는 공동체이다. 당대 현안을 중심으로 학계와 기업, 나아가 정부와 이용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워드조직위원회 김선곤 위원장은 “콘텐츠문학상은 이번 MOU를 통해서 공신력과 콘텐츠업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며 중요한 관계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재홍 회장은 “NFT를 기반으로한 콘텐츠 혁신은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주요한 기술적 진보”라며 “이런 산업적 혁신 안에서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메타버스의 역할과 건강한 NFT 생태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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