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7.77억원…제2회 ‘WPL x KSOP라이브 시리즈 대회’ 개최

온오프라인 예선 2022년 12월 30일~2023년 1월 1일 본선 열려
임요환, 현성주 비롯한 국내 유수의 프로 선수들 참

홀덤 대회 전문 브랜드 KSOP(Korea Series Of Poker, 대표 강우성)는 국내 대표 온라인 홀덤 게임인 윈조이 포커 리그(WPL, Winjoy Poker League, 이하 WPL)와 지난 10월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제2회 ‘WPL x KSOP 라이브 시리즈’ 대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상금 7억77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메인 이벤트, 파트너스 팀리그, 네셔널, 하이롤러, WPL 2주년 & KSOP 5주년 기념 이벤트 총 5개 경기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11월 5일부터 진행 중이며, KSOP 제휴 홀덤펍 및 WPL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본선 경기는 12월 30일부터 23년 1월 1일(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는 한국 포커 인덱스 랭킹 KPI(Korea Poker Index)에 등재된다.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는 사이드 이벤트를 비롯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홍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팀리그에는 WPL팀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임요환, 현성주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프로포커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진 팀들과 다수의 대학팀들도 참여하여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KSOP측은 “지난 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WPL 2주년과 KSOP 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홀덤 시장과 플레이어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모든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신뢰성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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