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견본주택 공개…미건립 세대도 경험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메타버스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이 분양에 나선 곳으로 총 505세대의 규모이며 하이엔드급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특징이다. 회사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평형별 주거 공간을 그대로 옮겨온 것과 같이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를 실제 방문한 것처럼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견본주택에서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서 볼 수 없는 미건립 세대는 물론 수변 산책로, 근린공원 등 주택의 실제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메타버스 견본주택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앞서 올림플래닛은 SM우방과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공간 빌드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프로젝트에 이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프로젝트를 그대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을 선보였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엘리펙스를 통해 건설사 입장에서는 비용 및 시간 효율성을 높인 메타버스 주택 전시관을 빌드하고,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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