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차’, 창업 도와줄 ‘상권정보’ 모바일 출시

카테고리별 지역 브랜드 현황 분석, 한눈에 볼 수 있어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중인 마이프랜차이즈(대표 김준용)는 마이프차 스마트폰 앱에서 예비 창업자 누구나 무료로 상권정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프차의 상권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창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차 상권분석 서비스는 창업을 고려중인 지역에서 ‘카페·디저트’, ‘음식점·주점’, ‘치킨·피자’, ‘여가’, ‘서비스’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업종추천’ 기능을 이용하면 해당 지역의 지난 6년간 매출을 분석해 창업 후 1년간 매출이 높을 것으로 예측한 업종을 추천해준다.

또한 ‘주변정보’ 기능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교의 위치와 원생 및 학생 수, 종합병원 위치와 병상 수와 주변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일 평균 승하차수 등을 제공한다. ‘배후세대’ 기능을 통해서는 자신이 설정한 반경안에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별로 거주 세대 수를 알아볼 수 있다. 예비 창업자용 마이프차 상권분석 기능은 마이프차 모바일 앱과 PC에서 로그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프차 예비 창업자를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한국부동산원’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한 데이터는 창업에 특화된 지도 서비스인 ‘상권정보’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마이프차는 분석한 데이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발간하는 창업 리포트인 ‘월간 프랜차이즈’와 각종 매거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마이프차 김준용 대표는 “예비 창업자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지역 데이터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마이프차 앱에서도 ‘상권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라며 “창업 전에 디지털 정보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프랜차이즈는 최근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2년 9월 기준 마이프차는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총 2700여 개이며 누적된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68만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7830건이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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