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조원희)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상인물을 이용한 재현데이터 생성 방법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재현데이터는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재현 및 생성한 가상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로 불린다.

재현데이터 기술은 가상 데이터를 만들어 학습에 활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차세대 기술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출원한 특허 기술은 원본 데이터를 분석해 목표 통계를 도출하고, 미리 등록된 가상인물 중 원본데이터와 목표통계에 상응하는 가상인물을 선택해 재현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이를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아이디필터(IDFILTER)’에 적용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이번에  특허 기술을 통해 지란지교데이터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구현’이라는 미션에 한발 더 다가섰다 ”며 “재현데이터 생성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데이터 활용도는 높이고 개인정보 노출 우려는 최소화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