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인천에서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메쉬코리아는 인천광역시에서 자율배송 로봇이 건물 내부에서 음식, 물품 등을 입주사에게 배달하는 ‘부릉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메쉬코리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 및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배송 리빙랩 실증사업이다. 국토부 선정 2022년 혁신기술 발굴 사업으로 메쉬코리아 측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실증을 총 4지역 150여명 시민과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서비스 지역은 인천스타트업파크다. 향후 인천 송도 지역 3곳을 추가해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릉 로봇배송은 입주기업이 주문한 음식과 물품을 부릉 라이더가 건물 입구 드롭존까지 배달하면, 이후 자율배송 로봇이 건물 내 입주기업에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메쉬코리아는 공원형 대단지 아파트고층빌딩대형 건물 등에서 배송기사의 접근성이 떨어지고입주민과 마찰이 발생하는 등 배송 난이도가 커지는 문제점을 로봇배송 서비스를 통해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쉬코리아 최병준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로봇배송 서비스는 메쉬코리아가 지난 10년 동안 이끌어온 라스트마일 물류 혁신 사업의 하나라며 “인천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시작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고층건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