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강좌가 다 공짜’ 웅진씽크빅, K-MOOC 학습자 모집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K-MOOC 글로벌 강좌 서비스 ‘K-MOOC(케이무크) x COURSERA(코세라)’ 무료 수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는 대학 강좌, 학점은행제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형 온라인 강좌다. 올해 하반기부터 웅진씽크빅이 K-MOOC의 글로벌 강좌와 취업 지원 강좌의 제공·운영 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K-MOOC x COURSERA’는 해외 명문대, 글로벌 기업의 온라인 강좌 70여개로 구성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스탠포드대 Andrew NG 교수의 ‘딥러닝 입문자 코스’, 존스홉킨스&미시건대 인기 강좌로 제작한 ‘데이터 사이언스’, 글로벌 기업 Google의 ‘프로그래밍 SKILL UP’ 코스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의 IT·소프트웨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예일대, 펜실베니아대, 뉴욕현대미술관 등이 참여한 심리학, 언어, 사회과학 등 다양한 강좌도 포함했다.
70개의 글로벌 강좌에 한글 자막을 지원하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K-MOOC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K-MOOC x COURSERA’ 구독권 신청을완료하면 9월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강좌 구독권을 지급한다. 구독권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