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총 거래액 3조 3000억원, 영업수익 1266억원, EBITDA 기준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26%, 영업수익은 54%, EBITDA는 98% 증가했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실적이 다각화된 이커머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졌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평가했다. 코리아센터는 현재 데이터 커머스(다나와, 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 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3개 사업부문을 운영 중이다.

특히 코리아센터측은 데이터 커머스 부문은 다나와 인수를 통해 전사 영업 수익 및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 부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3월말 다나와를 인수했다. 데이터 커머스 부문 거래액은 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 다나와 편입 효과로 49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510억원으로 510% 성장했다. 2022년 2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또한 18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성장했다. 이 또한 다나와 연결대상 편입효과다.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은 플레이오토와 마이소호의 고성장에 힘입어 거래액 및 고객 수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총 거래액 경우, 2022년 2분기 2조 4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코리아센터측은 멀티마켓 연동 솔루션인 플레이오토 거래액이 1900억원 증가해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 총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크로스보더 커머스 부문의 2022년 2분기 총거래액은 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둔화, 인플레이션, 환율 상승 등으로 출고건수는 다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원스톱 구매대행 서비스 다해줌 거래액은 전년 동기 44% 성장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해외 시장 환경 악화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데이터 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메이크샵과 몰테일의 숨고르기가 끝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 보다 큰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