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올해 상반기 영업익 37억…11분기 연속 흑자

핀테크 보안업체 아톤(대표 김종서)은 연결 기준으로 2022년 상반기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5.8%, 20.8% 감소한 수치지만, 이는 지난해 아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억원, 2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 48%씩 증가했다.

아톤은 주력 사업인 모바일일회용비밀번호(mOTP), 패스(PASS)인증서 부문에 더해 펜데믹으로 인해 주춤했던 티머니 솔루션 부문의 약진이 상반기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mOTP은 모바일에서도 별도 보안매체 없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통신 3사의 사설인증 솔루션 패스(PASS)인증서 사업은 이용자가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아톤은 또한 국내 1위 교통카드 티머니에 공급하는 결제 솔루션 사업 성장이 흑자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톤은 금융권의 비대면 서비스 가속화에 따라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핀테크 기업들이 각 플랫폼 서비스 개편을 연이어 예고한 만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많아질 거란 기대다. ‘모바일 OTP 확산’이라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도 기대를 건다. 아톤은 정부 정책에 맞춰 하반기 mOTP의 보급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우길수 아톤 사업개발총괄(COO)는 “올해 6월 이후 복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핀테크 산업 전반에서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는 시장 상황은 구축형과 서비스형 솔루션을 모두 가진 아톤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진호 기자>jhlee26@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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