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금은 배너 파서 자동차 광고, 보험 광고를 하기는 싫거든요. 당장은 광고나 중고거래로 돈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매일매일 들어와보는 앱이 되는 게 중요합니다. 그게 되면 그 트래픽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당근마켓 김용현 공동대표가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다.

당장의 수익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대기업 광고처럼 광범위한 비즈니스보다는 로컬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풀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최근 당근마켓이 새로운 광고 상품을 내놓았다.전국에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당근마켓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9개월 전 인터뷰 할 때의 생각과 완전히 다른 행보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당근마켓의 전략은 완전히 달라진 것일까?

당근마켓의 기존 수익 모델

당근마켓의 주요 수익 모델은 지역 광고다. 2021년 기준 당근마켓의 영업수익은 약 256억 7259만원으로 이 중 광고수익은 254억 7432만원이다. 사실상 매출 99%가 광고에서 나온다.

지역 광고란 이용자가 당근마켓 내 인근지역 혹은 주소지 30km 내 원하는 지역에 자신의 가게나 상품을 광고하는 것이다. 당근마켓 내 홈피드와 검색창 두 곳에 노출된다.

만일 이용자가 광고를 하고자 한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지역, 혹은 인근 지역에 자신의 가게나 상품을 광고하는 방식이다. 원하는 지역과 광고 상품을 선택한 후 일일 예산 혹은 전체 예산을 설정해 신청하면 된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당근마켓 광고 게시를 하고자 했다. 기자가 설정한 일일 예산은 10000원, 당근마켓은 하루 2000여건 정도 노출된다고 안내했다.

광고 신청란에는 광고주가 책정한 예산에 따라 하루 예상 노출수가 나타난다. 그러나 현재 당근마켓의 지역 광고 과금 기준은 노출수가 아닌 클릭수다. 광고비는 광고지역의 이용자 수, 해당 지역의 광고 집행수, 광고 성과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대개 클릭당 100원 내외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기업에 문 연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최근 기업용 비즈 프로필브랜드 프로필’을 도입했다.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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