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전문 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시스템 접근통제 솔루션 기업인 에스지앤(대표 강현모)의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SGA솔루션즈는 에스지앤 주식 총 14만936주를 취득해 총 61.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주식 인수가는 47억3150만원 규모로 전액 현금 인수한다.

에스지앤은 2009년도에 설립돼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시큐어가드 AM’를 주력으로, 패스워드관리 솔루션 ‘시큐어가드 PM’, 계정관리 솔루션 ‘시큐어 IM’ 등 시스템 보안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는 공공, 금융, 기업 등 800여곳을 확보하고 있는 IT 정보보안 기업이다. 오랫동안 축적해온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스템 전면 전환 등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지앤 인수로 SGA솔루션즈는 주력인 서버보안과 에스지앤의 시스템 접근제어 등을 결합해 국내 유일의 시스템 통합 보안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 차세대 보안 시장의 완벽한 솔루션까지 확보해 차세대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에스지앤이 확보하고 있는 전국 각지 100여개의 사업 파트너들을 통한 유기적인 영업 시너지 창출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시너지 측면에서 언택트 시대 재택근무 증가에 따른 보안 이슈로 급 부상되고 있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핵심 기술 확보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한 미래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지앤은 지난해 90억4100만원의 매출액과 1억6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 및 신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는 게 SGA솔루션즈의 설명이다.

앞으로 에스지앤은 SGA솔루션즈뿐 아니라 ▲4세대 나이스(NEIS) 교육 정보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공공 IT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SGA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 기반 응용 사업을 확대 중인 보이스아이 등 SGA그룹 관계사와의 적극적인 공조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오랜 기간 자체 보안 기술 개발과 함께 인수합병(M&A)을 통한 전방위적인 보안 원천기술과 제품 확보로 급변하는 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체계를 갖췄다”라며, “이번 인수는 그간 회사의 정체되어 있던 성장성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로 향후 연 100억 대 매출 및 20억 대 이익 추가 확보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지속적인 창출을 통한 국내 1위 통합 보안 기업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에스지앤 인수 뿐 아니라 최대주주인 에스지에이를 통해 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도 밝혔다. 이로써 자회사 사업 강화를 위한 추가 출자 등으로 그룹 전체 성장을 도모한단 방침이다. 또 SGA솔루션즈는 통합 보안 핵심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모토로라솔루션 무전기 총판 사업을 자회사 SGA시스템즈가 추진하는 등 사업 재편을 통한 각각 전문 사업역량을 강화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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