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단언컨대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이다. 그러나 2020년까지 데이터 활용이 어려웠다. 데이터 분류 및 가공부터 개인화 추천까지 데이터를 활용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무신사는 지난 2년간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지난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무신사 유환성 데이터솔루션팀 리더는 무신사가 어떻게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활용해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설명했다.

우선 무신사는 지난 2년간 고객 수부터 거래액까지 모든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무신사의 2019년 회원수는 450만명이었으나 2021년 1000만명으로 증가했다. 2019년 약 9000억원이었던 거래액은 2021년 2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과 관련한 모든 수치가 빠르게 증가한 셈. 무신사 입장으로서는 처리해야할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의미다. 

유환성 리더는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무신사가 세 가지 문제점에 봉착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어려운 아키텍처가 문제가 됐다. 당시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만을 사용하고 있던 무신사는 급증하는 데이터 탓에 매출 조회조차 느려진 상황에 마주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멤버십 ‘커머스BN 프리미엄’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됩니다. 가입은 네이버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커머스BN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커머스 가치사슬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고,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산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시너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로 콘텐츠 이어보기 커머스BN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