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는 지역 기반 타임커머스 플랫폼 ‘하탐’을 운영하는 포르스 지분 100%을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하탐은 사용자 위치주변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할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기반해 시간, 수량 한정 할인 상품, 마감 할인 상품, 한시적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중고 물건 거래 중개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맘마는 이번 인수로 이커머스 역량과 플랫폼 기술 개발 인력을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스 문한철 대표, 성영철 부사장, 김성민 부사장 등 포르스 핵심 경영진 뿐 아니라 전 직원이 더맘마로 합류한다. 합병 이후 포르스는 별도 사업부로 운영된다.

포르스 핵심 경영진은 위치 기반 플랫폼 기업 ‘얍컴퍼니’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얍컴퍼니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스마트월렛과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얍컴퍼니의 첫 스마트월렛은 SK컴퍼니 ‘시럽월렛’으로 진화했다.

앞으로 포르스 경영진은 더맘마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한철 대표는 더맘마 플랫폼사업부문대표, 성형철 부사장은 디지털사업부문장, 김성민 부사장과 안정준 실장은 각각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책을 맡는다.

더맘마는 하탐의 플랫폼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하탐과 자사, 계열사 간 시너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현재 ‘맘마먹자’앱 입점마트의 마감 임박 상품을 하탐에서 판매 중개하거나 더맘마의 자회사 ‘호텔엔조이’ 판매 상품을 하탐에서 동시 판매하는 등 협력을 고안 중이다.

더맘마 관계자는 “하탐 브랜드 가치를 3년 내 4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장기적으로 식자재 구매를 비롯해 모든 것이 가능한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