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 앱이 공식 출시한다. 티몬 유한익 전 의장이 이끄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RXC는 국내 최초로 소셜 미디어와 이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etail Media Platform)인 프리즘(PRIZM)앱을 출시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예약 프라이빗 경매 이벤트 발표 10일만에 4만명이 참여하는 등 공식 출시 이전부터 주목 받았다.

프리즘은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스토리와 가치, 철학 등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라이브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큐레이션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프리즘이 표방하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란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와 같은 고감도 숏폼 영상과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담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은 텍스트와 사진 위주인 이커머스와 달리 라이브 커머스와 숏폼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메세지를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엔드(END)와 네트워크(NEWRK) 등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의 선두주자들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네트워크는 신발, 수집품 및 기타 상품을 쇼핑하는 고객이 실시간으로 다른 시청자 및 방송 진행자와 채팅한다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방식이라고 보도했다. 자사몰을 구축한 나이키 등 브랜드도 신제품 등을 런칭할 때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할 정도다.

출처: 프리즘 ‘슬라이딩 경매’ 이미지

앞으로 프리즘(PRIZM)은 라이브 슬라이딩 경매와 라이브 래플(추첨) 등을 통해 한정판 제품이나 명품, 고급 가전이나 가구 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MZ세대가 선호하는 한정판과 콜라보 상품 및 각 카테고리 별로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70여개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쇼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벤트도 주목받는 중이다.

사전예약 이벤트에 4만명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 2일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와 조던1 유니온레트로하이 등을 내건 첫 라이브 경매는 모든 상품이 리셀가 이상으로 낙찰이 되었다. 7일 위니비니의 화이트데이 라이브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캅카, 톤28, 프릳츠, 복순도가, 몬스트럭처 등의 브랜드 라이브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키조던, 베어브릭, LG 스탠바이미, 샤넬, 프라다, USM 가구 등 한정판 제품이나 고가 명품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래플과 라이브 경매 등도 열 예정이다.

프리즘(PRIZM)을 출시한 알엑스씨(RXC)의 창업자 유한익 대표는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규모가 200조를 넘으면서 전체 대한민국 유통의 절반의 수준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는 오프라인의 가로수길이나 성수동의 플래그십 스토어나 편집샵, 백화점 1층 등과 같이 브랜딩과 커머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며,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프리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힙플레이스’를 만들어 파트너에게는 브랜딩과 이커머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어도러블(adorable 근사한, 동경하는, 사랑스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성아인 기자> aing8@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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