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메타버스 범벅이다. 유통업계 역시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메타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보면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다퉈 아이템을 내놓았다.

개인적으로 그 중 흥미롭게 바라보는 건 편의점이다. CU와 GS25 등 국내 대표 편의점을 제페토에서 만날 수 있다. 간단한 간식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공간인 편의점이 메타버스에 왜 필요할까? 

 

제페토에서 만나는 편의점

 

국내에서는 CU와 GS25가 제페토에 입성했다. CU는 지난 해 8월 처음으로 제페토 월드 내 가상 편의점을 오픈했다. 월드란 제페토 내에 만들어진 별도의 가상공간이다. 이용자는 월드를 선택해 월드마다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U는 제페토에서 만든 공식 월드인 한강공원에 가상 편의점 1호점인 한강공원점을 오픈했다. 그 후 차례로 제페토 공식월드인 교실과 지하철역에 교실 매점, 지하철역점도 차례로 오픈했다. 세 월드의 누적방문수는 현재까지 각각 3020만, 7870만, 1490만이다. 세 월드 모두 인기 공식 월드 상단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인기 월드 내에 있는 CU 편의점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찍는다.

GS25는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 월드’를 직접 오픈했다. CU가 제페토 공식 월드 내 편의점을 오픈한 것과 달리 GS25는 월드 하나를 새로 선보였다. GS25가 만든 ‘맛있성 삼김이 왕자 월드’에서는 월드 전체에서 GS25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코리아는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인 플레이투게더와 손잡고 세븐일레븐 카이아 섬점을 오픈했다.

제페토 내 CU 콜라보레이션 샵

 

제페토 GS25 삼김이 코스튬

언뜻 보면 편의점이 메타버스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상품을 팔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가상의 아이템을 팔기는 하지만 1000원도 안되는 아이템이 좋은 수익원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로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 플랫폼 내 아이템 판매가 수익이 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편의점 업계는 메타버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다. 메타버스가 다양한 채널로 기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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