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표 조규곤)는 10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공시한 2021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파수는 전년 대비 16%(58억4000만원) 증가한 42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억원과 39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전년 대비 각각의 이익 수치가 55억4000만원, 53억6000만원 개선됐다.

파수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와 함께 데이터 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를 꼽았다. 또 해외 매출과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을 포함한 신규 솔루션의 매출 확대도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분석됐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지난해 파수의 데이터 보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파수의 전체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지난해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데다, 심각해지는 보안 위협으로 보안 솔루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올해도 지난해에 이은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