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주는 모든 것”

틱톡이 내린 엔터테인먼트의 정의다.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단숨에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셜 미디어가 됐다. 덩치가 커진 틱톡이, 문화 콘텐츠 리더십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마케팅 강화를 예고했다. 더불어 기업을 타깃으로 “틱톡은 최고의 마케팅 장소”라는 것을 강조하는 본격적인 구애의 몸짓도 보였다.

틱톡이 2일 틱톡 토크(TikTok Talk) 미디어 행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앱으로서 틱톡의 경쟁력과 적극적인 국내 활동을 시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닉 트랜(Nick Tran)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과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이 참여했다.

우선, 틱톡의 방향성을 알리기 위한 국내 광고 캠페인을 띄웠다. 가수 송민호가 등장하는 브랜드 광고 영상은  ‘그냥 너답게 즐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틱톡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대, 영상에 담는 내용 등에서 그간 ‘젋은 세대의 짧은 영상’이라는 한계를 깨겠다는 내용을 바탕에 깔았다.

아울러 국내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스티커 제작 및 챌린지 진행을 예고했다. 추석 명절에 맞는 스티커나 한국인들이 선호할만한 콘텐츠를 확충해 더 많은 이용자를 플랫폼으로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닉 트랜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이날 “틱톡은 사람들이 문화적 순간을 경험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며 “틱톡은 단순히 하나의 소셜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틱톡은 이날 틱톡이 이용자들에 주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기업을 타깃으로는 틱톡이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중요한 마케팅 창고가 될 수 있음도 시사했다. 틱톡이  빠른 파급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최적의 광고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닉 트랜 총괄은 “바이럴을 통해 모두가 유명인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옆집 소녀가 1년만에  수많은 팔로어를 달성하기도 하고, 한 이용자가 틱톡에서 마신 음료가 전세계 식료품 가게에서 모두 팔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음악 아티스트부터 영세 사업자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틱톡 동영상을 통해 공유한다”고 말했다.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틱톡이 어떻게 빠르게 영향력을 갖게 됐는지에 대한 자체적 분석도 공유했다. 핵심은 ▲개인 맞춤형의 다양한 콘텐츠 풀 ▲혁신적인 기술력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틱톡 커뮤니티다.

특히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십분 강조됐다. 타 플랫폼이 여러 기능을 흡사하게 가져갈 순 있어도, 커뮤니티와 이용자의 개성 만큼은 틱톡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란 자신감이다.

틱톡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트렌드가 앱을 넘어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낸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 5월 발매된 가수 이무진의 곡 ‘신호등’ 역주행 신드롬은 틱톡 커뮤니티의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다.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 챌린지 곡으로 확산되며 7130만회가 넘는 해시태그 조회수를 기록한 신호등은 발매 2개월이 지난 시점에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백 총괄은 “틱톡 커뮤니티는 남매, 시니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플랫폼이 바로 틱톡”이라고 설명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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