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쿠팡에서 박스가 24개 배달온 이유

쿠팡에서 칼로리바 24개를 주문했는데, 24개의 커다란 상자에 1개씩 따로 포장돼 배달됐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주문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을 보면 칼로리바 24개 때문에 거실에 상자들이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주문자 입장에서는 ‘황당’ 그 자체겠지요.

쿠팡에서 주문한 상품이 여러 개의 박스에 담겨 오는 일은 예전부터 종종 문제가 됐습니다. 고양이 장난감(깃털) 다섯 개 주문했더니 5개의 박스에 깃털 하나씩 담겨오는 일도 있었죠. 박스가 여러 개 오면 불편한 건 둘째치더라도 환경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이런 일은 쿠팡에서만 주로 벌어집니다. 쿠팡 입장에서도 박스가 많아지면 박스비용도 늘어나고 차량에서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배송원가가 늘어날텐데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쿠팡 물류센터의 독특한 시스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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