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애그레이게이터(Seller Aggregators)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에 민감한 분이라면 종종 들어보셨을 테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낯선 단어일 겁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들을 인수해서 모으는 회사를 ‘셀러 애그리게이터’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아마존 생태계 판매자를 수집하기 때문에 아마존 애그리게이터라고 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판매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상 같은 느낌이죠.

‘셀러 애그리게이터’를 이해하기에 앞서 ‘애그리게이터’라는 단어의 의미를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IT업계에서 ‘애그리게이터’란 플랫폼 비즈니스의 한 종류를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거래를 연결시키는 것을 넘어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만 하는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하죠.

대표적 예시로 아마존(마켓플레이스)와 우버를 비교해볼까요?

마켓플레이스 vs 애그리게이터

아마존에는 다양한 판매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아마존이라는 플랫폼에서 상품을 제공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라는 플랫폼에서 구매자는 판매자가 누구인지 유심히 살피면서 구매해야 합니다.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자도 있고, 수준이 낮은 제품을 파는 판매자도 있습니다. 이 판매자들은 각각의 상품의 품질을 책임지며 아마존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쌓아갑니다.

반면 우버라는 플랫폼에서 운전기사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스스로 책정할 수도 없고, 서비스 품질을 조정할 수도 없습니다. 이용자는 우버를 부를 때 운전자가 누구인지 면밀히 살펴서 그 사람에게 운전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우버 호출을 누루면 우버 측이 기사를 배정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버 플랫폼에서는 우버가 정해놓은 가격과 서비스 품질만이 있고, 우버라는 브랜드만 존재합니다.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을 ‘마켓플레이스’라고 부르고 우버와 같은 플랫폼을 ‘애그리게이터’라고 부릅니다.

셀러 애그리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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