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BN] 아마존, 쿠팡 풀필먼트 시스템을 관통하는 3가지 키워드

커머스BN 비즈니스는 커머스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효율을 만들고 있는지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전합니다.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의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동화(Automation), 확장성(Scalability), 최적화(Optimization). 아마존과 쿠팡의 풀필먼트 시스템을 관통하는 3가지 키워드입니다. 이 말을 제가 한 것은 아니고요.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가 전한 이야기입니다.

양 대표는 2011년 미국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해, 2016년 한국 쿠팡에 합류하여 풀필먼트 관련 여러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던 인물입니다. 2020년에는 아마존과 쿠팡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필먼트 시스템 업체 ‘테크타카’를 창업했죠. 아마존과 쿠팡을 직접 겪은 양 대표이기에 그의 말이 조금 더 신뢰 있게 다가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꺼낼 이야기는 지난 7월 2일 진행했던 제 2회 커머스BN 라이브톡 <아마존과 쿠팡에서 배운 풀필먼트 시스템>에서 양수영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장 발표가 훨씬 훌륭하기에, 관심 있는 커머스BN 구독자 여러분이라면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커머스BN 라이브 원본 영상(링크)을 열람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원본 영상에는 양 대표의 발표뿐만 아니라 시청자로 참가한 업계 실무자 여러분의 질문과 양수영 대표의 답변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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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엄지용 기자 <drak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