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RSA 넷위트니스’ NDR 구축…“폭넓은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정보보호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조인어스비즈를 통해 유안타증권에 네트워크 위협 탐지·대응(NDR) 솔루션 ‘RSA 넷위트니스(NetWitness)’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NDR이란 네트워크 풀패킷 분석으로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이를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유안타증권은 RSA 넷위트니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상의 모든 트래픽, 로그를 수집, 저장해 분석 가능한 형태의 정보로 이를 자산화한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분석하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저장되는 자산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동시에 연관성 분석을 수행한다. 나아가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 탐지까지 가능하다.

RSA 넷위트니스는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네트워크(NDR), 로그(SIEM), 엔드포인트(EDR)로 각 기능에 따라 모듈화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모듈화 시스템 구성으로 필요에 따라 쉽게 구축이 가능해 고객사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먼저 구축하고 추후 확대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선 단계적으로 보안관제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

현재 RSA 넷위트니스를 사용중인 유안타증권은 “이번 구축으로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폭넓은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영한 굿모닝아이텍 부사장은 “RSA 넷위트니스를 도입한 고객사 중 상당수가 재구매와 추가 도입을 검토한다”며 “RSA 넷위트니스를 도입한다면 위협 탐지와 대응 체계 확립은 물론 차원이 다른 보안관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