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13일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디지털’을 개최하고, 현대적 데이터 경험에 대한 차세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형 스토리지(as a Service)’를 발표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대응을 강조해온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행사에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토리지 비전을 제시했다.

기업들이 단일 콘솔에서 관리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데이터 이동성, 유연한 서비스형 과금 체계로 어디서든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서비스형 베어메탈(Bare Metal as a Service)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 등의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 간의 간극을 해소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포트웍스(Portworx) 포트폴리오와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통합으로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인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온디맨드 프로비저닝을 단순화한다. 아울러새롭게 선보인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 2.8로 코드형 스토리지(storage as code)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환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포트웍스를 VM웨어 탄주(Tanzu)와 새롭게 통합시켰다.

포트웍스는 플래시어레이와 플래시블레이드의 동적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같은 새로운 기능과 퓨어1을 활용, 통합 가시성을 확보해 클라우드, 베어메탈 인프라스트럭처, 퓨어스토리지 어레이와 경쟁사의 스토리지 솔루션에서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인프라 및 운영 부문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아키텍처 도입률이 2021년 15%에서 2025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객들은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해 일관된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이든 온-프레미스 환경이든 상관없이 동일한 수준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역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 2.8는 어디에서든 클라우드와 같은 경험을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며, 쿠버네티스 환경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포트웍스 엔터프라이즈 2.8은 2021년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퓨어스토리지는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퓨어스토리지의 현대적 데이터 보호 기능과 초고속 복구 기능을 통해 보안 위협을 줄일 수 있으며, 시스템에 내장된 에버그린 업그레이드로 복잡한 스토리지 리프레시 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간단하고 스마트한 경험은 퓨어스토리지의 핵심이다. 에버그린 및 서비스형 퓨어(Pure-as-a-Service)로 스토리지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IT 소유 경험을 재정의해 IT 팀이 구매, 데이터 보호 및 고객 만족에 대한 비즈니스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고객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IT팀 일정에 따라 기간별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업그레이드된 퓨어1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퓨어1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는 자동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능, 카탈로그 기반 셀프서비스 관리와 간단한 디지털 조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새로운 퓨어1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는 리소스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추적할 뿐만 아니라, 워크로드를 추가하거나 이동할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있다. 퓨어1의 AI 기반 메타 엔진은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운영이 중단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예측 서비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퓨어1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는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찰리 쟌칼로(Charles Giancarlo)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적 데이터 경험을 구현하려면 데이터 인프라의 현대화, 고객 경험의 현대화 및 현대적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라는 세 단계가 필요하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이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차세대 서비스 및 제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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