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 ‘환경친화’ 머스크?…배신(?)에 급락한 비트코인

오늘, 외쿡신문입니다.

일런 머스크가 올린 트윗

#일런 머스크, 또 시장을 놀래키네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신봉자로 테슬라 차를 살 때도 비트코인을 받겠다던 그가 갑자기 그걸 안 하겠대요. 암호화폐 가격들은 다 급락하고 있습니다. 결제 수단이 안 된다면 ‘화폐’로서의 가치가 그 만큼 주는 것일테니까요.

그런데 머스크 생각은 좀 다른 차원에서 봐야할 것도 같아요. 그가 이유로 댄 ‘환경’ 문제가 진짜 이유일 수도 있어 보여요. 전기자동차가 원래 친환경차 아닙니까. 그렇다면 #친환경 암호화폐? 그건 뭘까요.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일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우리를(좀 더 범위를 좁힌다면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네요. 머스크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이용해 차량 구매를 하도록 한 것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밝혔어요. 비트코인은 #채굴을 해야 하고 여기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 것 아시죠? 그걸 이유로 들었네요.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많은 부분에서 좋은 아이디어고 미래는 유망하다고 믿는다”면서 “그러나 #환경에는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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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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