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류재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온라인으로 제27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컨퍼런스 2021(NetSec-KR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K-사이버보안의 현재와 미래’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로나 상황 이후 변화된 보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들이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K-사이버방역으로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K-사이버보안 기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나가야할 방향을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첫째 날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이 키노트를 진행해 우리나라 K-사이버방역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또 KT 신수정 부문장을 키노트 연사로 초청해 다년간 민간분야에서 쌓아온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세인트시큐리티, 윈스, 이스트시큐리티, 지란지교시큐리티, 코나아이 등 분야별 보안 기업들이 후원한다.

또한 K-사이버보안기술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정규 세션 외에 최근 개최됐던 보안챌린지 세션도 진행해 우수 수상팀의 결과를 공유한다.

교육 세션도 강화해 자동차 보안, 인공지능과 보안(Security for AI, AI for Security)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언택트 시대의 K-사이버보안: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K-사이버보안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패널토론도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보보안에 관한 정부, 기업, 연구소,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5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NetSec-KR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컨퍼런스 중 하나이다. 시의성 있는 사이버보안, 금융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튜토리얼, 초청 특강, 세미나 형태로 최신 기술에 대한 이론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부처,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대학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정보보안 분야를 대표 컨퍼런스로서, 첨단 환경의 정보보안 관련 기술, 정책, 법 제도,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의 류재철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세계가 거대한 변화에 직면한 이 시점에서, 정보보안의 중요함을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산업계 전 분야 및 대학을 위시한 교육 분야 등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기업과 학계가 함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NetSec-KR 20201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 참가등록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 홈페이지(www.kiisc.or.kr)에서 가능하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