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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C대신 파이썬을 가르쳐라?

최근 IT업계에서 화제가 된 기사가 있습니다. 기업 현장에서는 개발언어로 파이썬을 사용하는데 대학에서는 여전히 C언어와 자바를 가르치고 있다며 대학 커리큘럼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현장선 ‘파이썬’ 쓰는데 대학은 ‘자바’ 교육… 기업들 “바로 쓸 신입이 없다”

소셜 미디어에는 이 기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쓴 기사”라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아무래도 기자는 IT 전문가가 아니니까 다소 현실과 다른 기사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근래들어 파이썬에 대한 관심이 높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C나 자바는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를 매기는 토비인덱스를 보면 2021년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1위가 C언어, 2위가 자바네요. 파이썬은 3위입니다. 물론 C나 자바의 이용률은 조금씩 줄고, 파이썬 이용률은 늘어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순위가 역전되는 것을 예상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또 파이썬이 머신러닝 등의 붐으로 인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이 활용된다고 해서 대학에서 C나 자바를 가르치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C나 자바를 잘 다루는 개발자는 파이썬을 습득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파이썬만 할 줄 아는 개발자가 C를 배우기는 상대적으로 어렵죠.
대학에서는 비즈니스 실무보다는 기반학문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파이썬보다는 C를 배우는 게 맞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C언어의 포인터도 모르면서 컴퓨터공학 전공자라고 할 수 있겠느냐”라는 거지요.

물론 이런 얘기를 너무 강조하면 IT 꼰대라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으니 주의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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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컨퍼런스] 2022 이커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가을

‘2022 이커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가을’에서는 업계의 현재 상황과 최신 트렌드, 앞으로의 변화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앞으로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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