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MBS) 큐브리드가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며 라이선스를 아파치 라이선스2.0으로 교체했다. 아파치 라이선스2.0은 사용에 거의 제약이 없는 라이선스로, 누구나 원하는 형태로 가져다 이용할 수 있다.

큐브리드는 이전 버전까지 GPL을 적용했었다. GPL은 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라이선스여서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기능 및 성능 면에서의 개선과 더불어 아파치 라이선스 2.0 변경을 통해 외부 참여자들이 아무런 제약조건 없이 CUBRID 소스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개방성을 확대했다. 큐브리드는 향후에도 오픈소스의 철학과 가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큐브리드11은 데이터 암호화와 패킷 암호화를 제공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조인(Join) 질의에서 해시 스캔(Hash Scan)을 지원하여 조인 질의 성능을 최대 10배 개선하였고, 검색 질의의 결과 캐시를 지원해 데이터 변경이 적으면서, 질의가 복잡한 워크로드의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