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즈, 데카론M, 슈퍼스트링, 월드베이스볼스타즈, 피싱스타 캐주얼, 에로이카, 가디언즈 오브 젬스톤 모바일 등.

중견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내년 신작 8종의 출시를 예고했다. 이 회사는 22일 준비 중인 새 게임의 목록을 공개하며 “모바일과 PC 신작을 내년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선, 4:33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부문에서 신작을 낸다. 4:33은 이 분야에서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가진 게임 ‘복싱스타’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복싱스타는매년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내고 있는 4:33의 효자 게임이다.

따라서 이 회사 측은 출시 예정작인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는 짧은 시간 안에 타격의 맛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개발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라도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삼았다. 두 팀이 공수를 각각 한 번씩 플레이하는 1이닝(9회)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총 62종의 캐릭터가 마련되어 있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피싱스타(가제)’는 세계 곳곳의 유명한 어장을 방문하여 400여 종의 물고기를 잡는 모바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PvP)를 제공한다.

새해 상반기 해외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에로이카(Eroica)’는 에픽크로니클, 에픽하츠로 알려진 20년 RPG명가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열차를 타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2D 전략턴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인간과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랙(Lack)이 메인 작가로 참여했다.

4:33이 준비중인 게임신작들.

‘가디언즈 오브 젬스톤(Guardians of Gemstones)’은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사용한 전략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이다. 고전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에게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총 130종 이상의 영웅을 제공하며, 자동 전투 시스템을 벗어난 전략적인 스킬을 중심으로 공략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지난 11월 필리핀, 12월 인도네시아 소프트 론칭 이후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4:33의 자회사 썸에이지와 개발 손자회사 ‘로얄크로우’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의 FPS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데카론M’은 2005년 출시돼 글로벌 2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데카론’ 온라인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의 백승훈 대표가 데카론의 개발을 총괄했었고, 사내에 원작 데카론 개발진들이 모바일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크로우즈’는 유명 FPS 게임인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2018년부터 제작된 PC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PC 기반의 FPS 게임으로 정통 밀리터리 콘셉트로 개발 중이다.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을 개발 중이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유명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등장한다. ‘슈퍼스트링’에는 총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전투 순서와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작 ‘프로젝트 C(가제)’를 일본의 유명 게임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기도 하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남혜현 기자> smilla@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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