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엔드포인트 보안업체 ‘딥인스팅크트’, 파고네트웍스와 손잡고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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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2025년 1월 23일 (목) 14:00 ~ 15:10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딥러닝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 회사인 딥인스팅크트(Deep Instinct)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딥인스팅크트는 파고네트웍스(대표 권영목)을 한국 총판으로 지정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기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파고네트웍스는 딥인스팅크트의 딥러닝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는 파고 딥액트(PAGO DeepACT) 매니지드 탐지·대응 서비스에 추가해 더 높은 예방 기능을 시장에 제공하게 된다.

기존 보안 솔루션은 주로 알려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미 시스템을 침해한 사이버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한다. 딥인스팅크트는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위협, 지능형 지속위협(APT), 랜섬웨어 등의 정교한 지능형 사이버위협을 사전에 식별,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딥러닝 플랫폼을 사용한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딥인스팅크트의 높은 기술력과 파고네트웍스의 파고 딥액트 매니지드 탐지·대응 서비스의 조합은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사이버 공격에 대한 한층 더 높은 종합적인 보호 방법론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한 높은 기능 요구사항에 대해 장기간 테스트를 수행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결정한 제품으로, 기업사용자PC, 재택·원격근무PC, 모바일폰, 포스(POS) 시스템, 서버 등의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과 낮은 오탐·미탐율을 선보에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가이 캐스피(Guy Caspi) 딥인스팅크트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파고네트웍스는 한국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확대하도록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통찰 그리고 보안 시장을 바라보는 높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탐지와 대응 방법론에서 벗어나 위협이 실행되기 이전에 예방하고 방지하는데 중점을 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이버보안을 변화시키는 딥인스팅크트의 핵심 미션에 함께 파고네트웍스가 참가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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