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EDR) 솔루션 확대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4500여대 규모 ‘단말 이상행위 탐지·대응 솔루션 도입’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은행권 최초로 대규모 EDR 솔루션 도입에 나선 NH농협은행은 올해 전 지점 대상으로 확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 중앙회와 은행, 지역 단위 농협까지 총 10만대를 목표로 올해와 내년 단계적으로 구축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본사업을 담당할 사업자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지니언스(대표 이동범)와 SK인포섹(대표 이용환)을 선정했다. 지니언스는 EDR 솔루션을 개발·공급했고, 지니언스의 총판인 SK인포섹은 주 사업자로 EDR 솔루션 구축과 시스템 연계, 솔루션 최적화와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운영 안정화를 담당했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확산 사업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지니언스는 앞으로 금융권은 물론 국내 최대규모 EDR 공급사례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은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해 지능형 위협에 대한 단말 보안 수준을 크게 높이기 위해 EDR 솔루션 도입 사업을 추진했다. 단말의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한 가시성 확보, 이상행위 대응·확산 방지, 단말 침해사고 빠른 조사와 대응, 최신 기술을 이용한 보안 강화가 목표다.

NH농협은행이 도입한 EDR 솔루션은 지니언스의 ‘지니안 인사이츠 E’ 이다. 이 제품은 안티바이러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고도화된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공격의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제품이다.

특히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협의 탐지, 조사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알려지지 않은 모든 공격까지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최근 보안 시장은 공격의 고도화, 지능형 위협 증대에 따라 안티바이러스를 회피해서 공격하는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지니언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EDR 솔루션을 개발해 기술을 축적해 왔다”며 “국내 EDR 시장에서의 다양한 ‘최초’의 타이틀을 ‘최고’로 변화시켜 국내 기업과 기관의 보안을 한층 고도화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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