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카우트, 지능형 분석 기술 결합한 디도스 보호 솔루션 ‘아버 사이트라인 위드 센티넬’ 발표

넷스카우트시스템즈는 서비스제공업체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에 차세대 디도스(DDoS) 가시성과 보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아버 사이트라인 위드 센티넬(Arbor Sightline with Sentine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버 사이트라인 위드 센티넬’은 아버네트웍스의 보호 기술과 지능형 분석 및 머신러닝,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넷스카우트 레이어7(L7)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방어 기능에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스마트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합했다.

이 솔루션은 넷스카우트의 스마트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L7 가시성과 지능형 분석을 활용하는 특허받은 ASI(Adaptive Service Intelligence) 기술을 사용해 테라비트 규모에서 애플리케이션 계층 위협을 식별하는 스마트 가시성 및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가시성을 사용해 네트워크 내외부에서 새로운 지능형 자동 분석·방어 기능을 구동함으로써 전체 디도스 공격 관리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넷스카우트는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터프로바이더(Inter-Provider) 간 시그널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가까운 네트워크 엣지에서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조직적 방어체계(Orchestrated Mitigation)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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