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문기업인 레코디드퓨쳐가 한국 지사를 설립해 국내 본격 진출했다.

그동안 국내 파트너인 인섹시큐리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레코디드퓨쳐는 지난해 10월 포어스카우트 지사장을 역임했던 오정선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어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지사 출범을 공식화했다.

오정선 레코디드퓨쳐코리아 지사장은 “레코디드퓨쳐는 90만개의 방대한 소스로부터 200억건의 이벤트를 실시간 수집하고,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기술로 자동화된 심층 분석은 물론, 9000명에 달하는 전문 분석가들 갖추고 있는 세계 유일의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이라고 소개하면서 “레코디드퓨쳐의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안운영을 효율화, 자동화해 보안위협 식별과 침해사고 대응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레코디드퓨쳐가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머신(Threat Intelligence Machine)’은 전세계의 광범위한 외부 소스로부터 신·변종 악성코드, 제로데이 취약점, 의심스러운 IP와 도메인 등의 위협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 분석한다. 실시간으로 최대 90만개 이상의 소스 정보를 분석해 위협 정보를 제공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머신은 인터넷 상에 공개된 광범위한 소스와 일반적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방대한 소스에서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수집, 자체 인텔리전스 AI로 분류, 분석, 가공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로 제공한다. 또한 ▲위협 탐지 모니터링 및 분석, 위협 정보 검색을 위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내부 보안 솔루션과 연동 및 통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커넥트 ▲특정 보안 분석 요소에 맞춰 맞춤화된 보고서 및 브랜드와 업종, 기술 등 다양한 기준의 최신 보안 트렌드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레코디드퓨쳐는 우선 높은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요구하고 또 분석, 운영 역량을 갖춘 보안조직을 갖춘 민간 기업과 국가 대상 위협 정보가 필요한 정보기관·보안전문기관 등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소개할 방침이다.

이미 레코디드퓨쳐는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과 이커머스 기업, 정부·공공기관 등 5곳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오 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보안 위협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모든 보안 침해사고에 대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며 “레코디드퓨쳐의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독보적인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앞선 제품 기술경쟁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사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레코디드퓨쳐의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인섹시큐리티의 폭넓은 전 산업분야의 고객 영업망과 공고한 고객 지원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결합시켜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고객 수요에 맞춰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레코디드 퓨쳐의 솔루션을 제안해 최적의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